현실과 꿈

2011.07.28 22:42




  얼마 전 이 영상을 보고 크게 감동했다. 그 당시 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꽤 절망하고 있었는데, 이 청년을 보고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어떤 갈림길을 앞에 두고 어느 길을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좌절속에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애초에 갈림길은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야 할 곳만 알고 있다면, 어디를 가든 그 길이 그 곳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꿈과 현실이 사전적으로는 반의어일지는 몰라도, 우리 인생에서는 아주 가까운 단어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꿈은 새로운 현실을 이루는 씨앗일지도 모른다. 꿈을 가지고 있다면, 포기하지 말자. 소중히 간직할수록 언젠가 그것은 현실이 되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해줄 것이다. 너무 진부한 말 같지만, 진부한 것일수록 치명적인 법이다. 저 동영상이, 저 청년이 그 실현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나와 또 당신에게


'Blogcasting > 우물쭈물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과 함께  (4) 2012.11.26
된장 푼 날  (3) 2012.08.20
현실과 꿈  (2) 2011.07.28
  (5) 2011.07.28
엘리시아  (4) 2011.06.27
「무소유」를 무소유하다  (4) 2010.06.24

Comments

  1. BlogIcon 나랑 아니면 2011.07.29 03:11 신고

    학력논란 해서 뭔가 했는데 별로 중요한게 아니네 ㅎ

    암튼 감동적...

    perm. |  mod/del. |  reply.
    • BlogIcon 파란선인장 2011.07.29 10:28 신고

      학력 논란도 쟤는 말했는데 방송국에서 편집을 해가지고...
      난 검정고시로 중학교 마치고 대전예고 들어간 거 알고나서 더 애정이 감 ㅎㅎ

What's on your mind?

댓글 입력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