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casting/우물쭈물 사는 이야기

블로그 연말 정리

파란선인장 2010. 1. 2. 01:05
반응형

2009 연말 결산!

  2008년 11월에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서 어느덧 2010년. 한 거 없이 여기까지 와버렸다. 사실 결산이라고 할 것까진 없지만, 한 번 정리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12 / 댓글 454 / 트랙백 24 / 방명록 48 / 방문자 67417

내가 뽑은 2009 내 블로그 포스트 best 10

1. 2009/02/13 - 나도 떠나보니 나를 알겠더라 - 1.출발

2. 2009/02/11 -『개밥바라기별』- 나에겐 위로이자 격려였다.

3. 2009/05/21 - 우중충(雨中忡)한 날
4. 2008/12/28 - 객관적 주관으로 뽑아 본 2008 최악의 뉴스10
5. 2009/03/1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어제'없인 '내일'을 맞이할 수 없다
6. 2009/12/24 - 별 헤매는 밤
7. 2009/01/04 - 누군가에겐 지옥이 될 당신들만의 천국
8. 2009/06/01 - 우리 국민머슴각하의 결코 극복되지 못할 열등감
9. 2008/12/05 - 눈이 내린 날.
10. 2009/05/12 -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100번째 글

  그동안 썼던 글들 중에서 내 맘대로 10개의 글을 뽑아봤다. 'Best'라는 이름하에 뽑았지만, 잘 썼다기 보다는 애쓴 글들이라고 생각되는 글들을 뽑아봤다. 조회수같은 객관적 기준이 있으면 어떻게 5개로 추렸을텐데, 주관적으로 뽑다보니 10개나 뽑아 버렸다. 그래서 좀 부끄럽기도 하다.

댓글 많이 받은 포스트 best 5

1. 2009/04/14 - 명수형, 1인자 안 될꺼야? (39)

2. 2009/04/01 - 만우절이면 생각나는 특별한 추억 (14)

3. 2009/04/24 - 'SK'야구단이 'Sibal Kaesaeki'야구단이란 뜻이었던가 (13)

4. 2009/02/17 - 나도 떠나보니 나를 알겠더라 - 2.후포항 (12)

5. 2009/05/12 -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100번째 글 (10)

  댓글을 많이 받은 글들중 명수형에 관해 쓴 글이 압도적(?)으로 1위를 했다. 명수형의 힘?ㅋ 2010년에는 좀 더 많은 댓글들이 달리길 기원하며. (과연 가능할까-_-;;)

댓글 많이 남긴 분들 best 5

1. 데자뷰

2.

3. 벙어리냉가슴 (http://praguespring.tistory.com)

4. 준혁 (http://www.joons.net)

5. 일곱빛깔 무지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블로그에 와서 소중한 댓글을 남겨 주신 분들. 2010년에도 알찬 댓글 부탁합니다.ㅎㅎ

블로그 방문자 & 절친 블로거

  1년 남짓한 기간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주셨다. 근데 생각해보면 위에 댓글 Best 5인방이 거의 대부분의 방문자 였던 것 같기도 하다. 벙어리냉가슴님은 생면부지인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온라인 절친인 준혁이도 거의 '생면부지'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를 통해서 친밀감이 급상승한 친구이고. 데자뷰와 찬은 앞으로 자주 못 만날 것 같은데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자주 연락했으면 좋겠다.

연말 결산 총평

  거지같은 2009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2010년이 되었다. 해탈인지 초극인지 모르겠지만, 작년보다는 마음이 여유로워지기는 하지만, 역시나 올 한해도 고달픈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서도 한다는 고생 조금만 더해서 올해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가끔 블로그를 찾아 와주시길.ㅎㅎㅎ


반응형

'Blogcasting > 우물쭈물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색적이었던 저녁산책이...  (6) 2010.01.17
가카께서 눈물을 흘리시다니 ㅠㅠ  (3) 2010.01.08
새해 인사  (3) 2010.01.02
드디어 크리스마스인가요?  (2) 2009.12.24
별 헤매는 밤  (4) 200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