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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하고 따뜻한 소통

2015/076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9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USJ) 첫번째 이야기 ☞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1 출국 지난 이야기 ☞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8 도톤보리에서의 두 번째 밤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기분 니시쿠조역으로 2015년 4월 12일 오전 6시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일정이 바로 오늘이기 때문이다. 바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가는 날! 놀이동산을 좋아해서라기보다는 영화 해리포터 테마 지역 즉, '더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에 방문한다는 사실에 신이 났던 것이다. 그렇다고 놀이기구를 안 탈 것은 아니었고,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간다는 사실도 설레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놀이공원 방문에 맞춰 그 동안 쓰고 다녔던 모자는.. 2015. 7. 26.
주말부터 오늘까지 근황 1.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목이 불편함. 잠을 잘못 잔 건지, 근육이 뭉친 것처럼 뻑뻑했는데,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별 신경 안 쓰고, 아침 운동을 다녀와서 오전 내내 개인적으로 봐야 할 책을 읽음. 그리고 목이 움직이지 않음. 사태가 가볍지 않음을 느끼고 집으로 와서 병원엘 가볼까 하다가, 어느 병원에 가야할 지도 모르겠고, 근육통으로 병원에 간다는 게 좀 과한 것 같아서, 일단 휴식을 취할 겸 낮잠을 잠. 낮잠에서 깨어난 후 목과 어깨가 뭉친 증상은더 심해져서 각도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극심한 고통이 생겨남. 거기다 뭐 때문인지 목감기+감기몸살 증상으로 온몸이 쑤심. 급하게 약국에서 약을 사왔지만 전혀 효과 없음 2. 일요일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눈을 떴지만 여전히 목과 어깨가 아프고 머리.. 2015. 7. 20.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8 도톤보리에서의 두 번째 밤 첫 번째 이야기 ☞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1 출국이전 이야기 ☞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7 기요미즈데라 한큐 3번가 2015년 4월 11일 오후 7시 아쉬웠던 교토를 뒤로 하고 오사카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다. 올 때와 달리 객차 내부는 양 옆으로 길게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특급도 아니었는지, 오사카 도착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덕분에 아픈 다리를 좀 쉬게 할 수 있었다. 우메다역에 도착한 후, 일단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앞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한큐투어리스트패스를 사면 쿠폰북을 두 권 준다. 거기에 있는 쿠폰을 쓸 수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까 하고 살펴 봤지만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그냥 우메다역 주변을 헤매기로 했다. 우메다역과 연결되어.. 2015. 7. 13.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7 기요미즈데라 첫 번째 이야기 ☞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1 출국이전 이야기 ☞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6 교토, 기온 거리 네넨자카, 산넨자카 2015년 4월 11일 오후 2시 35분 카페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근처 지도를 확인한 후, 기요미즈데라까지 네넨자카와 산넨자카라는 길을 통해 가기로 했다. 네넨자카와 산넨자카는 기요미즈데라로 향하는 참배길로, 관광이 활성화된 이후에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그 자체로도 볼거리가 많은 거리였다. 호칸지라고 하는 탑처럼 높은 건물을 지나자 거리에서 교토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수제로 만든 듯한 지갑과 파우치 등을 파는 가게부터 녹차를 이용한 먹을 거리를 파는 가게도 있었다. 그 중에서 우리의 눈길을 끈 곳은 수공으로 시계를 만드는.. 2015. 7. 9.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6 교토, 기온 거리 첫번째 글 보러가기 ☞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1 출국이전 글 보러가기 ☞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5 멘탈수습은 음식으로 교토 도착 2015년 4월 11일 오후 12시35분 우메다역에서 가와라마치역까지는 한 50분 정도 걸렸다. 하차 후 지상으로 올라 오니 기대했던것 과는 다른 풍경에 조금은 어리둥절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고 해서 고풍스러운 도시 풍경을 기대했는데, 교토 시내라 그런지 상점가들이 화려하게 늘어서 있었다. 열차를 타고 오면서 가이드북에 있던 지도-라기보단 약도에 가까운-를 보며 나름 교토의 지리를 익힌다고 했는데, 막상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안되었다. 나름 관측병 출신으로 2년간 지도만 본 경험을 되살려 지형지물을 파악한 후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점지할 .. 2015.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