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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게임 8

위쳐3 멈춤현상 극복 후기

예전에 하다가 그만뒀던 위쳐3를 얼마 전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했는데, 게임이 조금 진행되다 보면 화면이 멈추었다가 튕기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픽카드 문제인가 싶어서 그래픽카드를 뺐다가 다시 꽂기도 하고, 지우개로 닦아보기도 했지만 어떤 것도 해결책이 되지 않았다. 발열 문제인가 싶어서 CPU쿨러도 바꿔 봤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다시 검색한 결과, 고사양의 그래픽카드(여기선 GTX1060 이상을 말한다)에서 이런 문제가 많이 생긴다고 했다. 위쳐가 나온 지 시간이 좀 흘러서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로 충분히 옵션을 올려서 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옵션을 게임이나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서 최적화라고 추천해주는 대로 높은 옵션으로 설정한 것이 문제인 것 같았다. 해결책으로는 그래픽카드 코어..

Review/게임 2019.11.29

너무나 사랑스러운 클래시오브클랜 광고

예전에도 클래시 오브 클랜(이하COC)의 광고는 많이 봐왔지만 최근 몇 편의 광고는 정말로 치명적인 것 같다. 이 게임을 할까말까 고민하던 중에 재미있고 귀여운 광고때문에 그냥 설치해버려서 지금까지 재미나게 하고 있는 중.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클랜을 만들어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하는 재미와 약탈하고 털리고 복수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 클랜도 얼른 사람이 좀 더 늘어서 클랜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광고 중에 결정적으로 게임을 설치하게 한 광고. 부모님께서도 이게 무슨 게임 광고냐고 물어볼 정도로 재미있는 광고이다. 그리고 최근 미국의 슈퍼볼에 맞춰 제작한 광고. 무려 복수의 대표주자 리암니슨이 앵그리니슨57로 나오는 광고!! 자꾸 봐도 재미있어서 심심할 때마다 찾아서 보고 있는 영상이..

Review/게임 2015.02.14

[보드게임 추천] CLUE(클루)! 사건의 모든 비밀을 풀었다!

이번에는 보드게임 [CLUE]를 추천하고자 한다. 예나 지금이나 아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CLUE]는 탐정이 되어 대저택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장소와 범행도구, 그리고 범인을 알아내는 게임이다. (2~6인용 게임) 먼저, [CLUE]의 구성품부터 살펴보자. +구성 게임판, 사건 봉투, 추리 노트, 사람 말(x6), 추리 카드(x21), 보너스 카드(x13), 도구 모형(x6), 주사위(x2) +승리 조건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범인과 범행도구, 그리고 범행 장소를 가장 먼저 맞춰야 한다. CLUE는 게임 시작 전, 사람 카드와 도구 카드, 그리고 장소 카드 뭉치에서 각각 한 장씩을 임의로 선택하여 아무도 모르게 사건 봉투에 봉인하게 됩니다. 바로 그 봉인된 카드가 이번 사건의 범인..

Review/게임 2013.03.29

[뱅!(BANG!)] 두번 째 이야기. "카드 설명과 적용" and Tip! (보드게임 추천)

먼저 [뱅!]에 존재하는 카드의 종류와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뱅!]의 게임의 카드 종류에는 역할카드와 게임카드, 그리고 인물카드가 있다. 역할카드는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맡게되는 역할을 정해주는 것을 돕는다. 그리고 게임카드는 본격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카드이며, 인물카드는 플레이어에게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여 남과 다른 전략을 진행시킬 수 있게 해주는 카드이다. 다음은 각각의 게임카드와 인물카드의 종류와 그 기능을 정리한 것이다. * 게임카드 야생마 를 내려놓은 사람을 다른 사람이 볼 때 그 거리가 1 더 멀어지는 효과. 하지만, 를 내려놓은 사람이 볼 때의 거리는 변하지 않음. 조준경 을 내려놓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볼 때 그 거리가 1 더 가까워지는 효과. 하지만, 다른 사람들..

Review/게임 2013.03.15

[뱅!(Bang!)] 서부 개척 시대, 쫓고 쫓기는 총격전을 즐겨보자!! (보드게임추천)

나는 어릴 적 부터 보드게임을 좋아했다. 밤을 세워 했던 마성의 보드게임이었던 부르마블부터 시작했었다. 대학생이 되어서는 더 많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보드게임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해당 게임이 가지고 있는 규칙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 이 글과 앞으로의 글을 통해서 보다 쉽게 여러 보드게임들의 규칙과 원리를 알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많은 사람들이 보드게임을 즐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첫번 째 보드게임은 바로 [BANG!]이다.(4-7인용, 경기시간 약 70분) 'BANG'은 총소리를 표현한 것인데, 아마도 우리 나라에서 이 게임이 만들어 졌다면 'BBANG'이 되지 않았을까. +구성 뱅은 역할카드(7장), 인물카드(16장), 요약카드(7장), 게임카드(80장)..

Review/게임 2013.03.15

풋볼매니저2013에서 달라진 점

QPR로 풋볼매니저 2013을 한 지 두 시즌이 지났다. 구입 초기엔 열심히 했는데, 1월에 많이 바빠지다보니까 진도를 많이 빼진 못했다. 이전에 썼던 글들에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한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자. 스탭의 업무 세분화-'스탭 책임'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구단의 스탭들의 역할이 세분화되었다는 것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스탭들은 거의 이름으로만 존재했고, 코치나 팀닥터, 스카우트 정도만 신경쓰면 됐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부터는 단장, 풋볼디렉터, 치프스카우트, 유소년 계발 총괄 등과 같은 직업이 생겨남으로써 더욱 세밀하게 업무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게임 시작화면에 'football manager'와 함께 'football manage..

Review/게임 2013.02.01

(FM2013)Q.P.R. 시즌의 절반이 지난 시점.

현실의 epl도 절반정도를 지난 지금, 가상의 epl도 시즌의 절반 가량을 소화했다. 현실에서의 qpr은 감독이 바뀌고 팀내 불화설이 스멀스멀 흘러나오면서 얼마전 기다리던 첫승을 했지만, FM상에서의 나의 qpr은 그런거없이 잘 지내고 있다. 첫 승도 금방 올렸었고, 팀 내 불화도 없다. 사기도 좋고. 우왕ㅋ굳ㅋ임.ㅋㅋ 원래는 게임을 하면서 리뷰를 자세히 써서 바뀐 게임의 시스템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었는데,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게 잘 안 된다. 그런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이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새 그런 건 잊어버린지 오래. 스텝업무분할에서도 풋볼디렉터라든지 단장, 치프스카우트, 유소년 총괄 등 스텝들의 역활도 여러가지로 분화되었고 그들에게 다양한 업무를 분담시킬 수 있다. 선수 이적이나 ..

Review/게임 2012.12.25

답답해서 샀다! 풋볼매니저 2013!!

구매 박지성이 Q.P.R.로 이적한 후 이제는 선발 걱정없이 원없이 경기하는 걸 보겠다는 기대와 QPR구단주의 원대한 포부와 극적인 영입 등이 흥미로웠었는데, 막상 경기를 보니 이건 뭥미? 스완지한테 5대0으로 지면서 기성용 이적에 도움준 거 말곤 잘한게 없을정도로 엉망진창이었다. 물론 최근 경기에서 첫승을 거두긴 했으나, 내가 원한 건 눈물젖은 첫승이 아니라고! 게다가 박지성은 부상으로 당분간 나오지도 못하고... 이 답답함을 어떻게 풀 수 없을까 하다가 얼마 전에 나온 풋볼 매니저 2013을 구매, QPR로 플레이하기로 했다. 이걸 산 이유가 온전히 위에 이유만은 아니다. 내가 무슨 엄청나게 축구에 열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이 게임을 사기 위한 이유로 ..

Review/게임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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