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눈먼 자들의 도시를 읽다가
'의사가 대꾸한 말은 우리가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을 때 하는 말이었다. 그럴 때 우리는, 괜찮아, 하고 말한다.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것은 일반적으로 용기있는 태도로 여겨지며, 오직 인류에게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라고 적힌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반응형
'Blogcasting > 우물쭈물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년엔 금의환향하리라. (4) | 2009.01.29 |
---|---|
필름을 스캔했는데... (2) | 2009.01.23 |
지난 7년간의 기록들, 다이어리. (6) | 2009.01.17 |
'신'의 축복 (0) | 2009.01.16 |
[자체검열] '쥐새끼'라고 욕해 보자. (8) | 2009.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