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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반납을 위해 도서관에 갔다. 근데 사서 책상위에 올려져 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신'이 1,2권이 같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사서한테 대출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된다고 해서 잽싸게 대출해버렸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오는 문자가 안온다고 문의하다가 사서가 대출 예약 신청한거 지금 있다고 대출해가란다. 퉁명스럽고 더딘 사서가 약간 불만스럽긴 했지만, 보고싶었던 책 4권을 품었기에 다 용서했다는.ㅎㅎㅎ 하마터면 대출예약신청해놓은거 못 빌려갈뻔 했다는. 어찌나 빨리 그 사실을 말해주던지;;;
그리고 도서관에서 오는 문자가 안온다고 문의하다가 사서가 대출 예약 신청한거 지금 있다고 대출해가란다. 퉁명스럽고 더딘 사서가 약간 불만스럽긴 했지만, 보고싶었던 책 4권을 품었기에 다 용서했다는.ㅎㅎㅎ 하마터면 대출예약신청해놓은거 못 빌려갈뻔 했다는. 어찌나 빨리 그 사실을 말해주던지;;;
운좋게 빌린 책들.
운 좋게 빌린 책들. 그야말로 신의 축복이다. 기분좋다. 앞으로 2주동안 미친듯이 읽어제껴야 할 듯.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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