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casting/우물쭈물 사는 이야기

내가 나가는 날은 추운날이라는 속설을 재확인한 날.

파란선인장 2009. 1. 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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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부산투어와 그 종착지였던 을숙도에 다녀왔음.

새들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음.

근데 너무 추웠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차안에서 질리도록 봤던 태양은

석양을 보기 위해 을숙도에 도착하자마자 짙은 안개?속으로 사라져버렸음.

그리고 부랴부랴 도착한 돼지국밥집에서 본 뮤직뱅크에서는 소녀시대가 나오지 않았음.

놓친건지 안나온건지...제길...


♨ 근데 방문자 1300여명은 단지 소녀시대의 위력이란 말인가? 그야말로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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