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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나케 떠난 자가 돌이켜 본 오사카 여행 준비 사항

파란선인장 2015. 5. 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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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작스럽게 일본 오사카를 다녀 온 자가 말해주는 오사카 여행 준비에 관한 조언. 부리나케 떠나다 보니, 여행을 갔다 온 것이 신기할 정도로 정신 없었던 준비과정이 새삼 떠올랐고, 그 중에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만약에 다음에 다시 간다면 이렇게 준비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써 보는, 오사카로 떠나는 자들에게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써보는 여행 준비 팁.

비행기표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비행기표다. 우리는 출발 일주일 전부터 비행기표 예약을 시도했다. 4월은 '사쿠라 시즌'이라고 해서 일본으로 떠나는 관광객이 많은 시즌이라, 일주일 전에 비행기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반면에 우리가 조금만 더 일찍 여행 계획을 세웠더라면, 시즌을 맞아 각 항공사와 여행사에서 내놓는 특가 티켓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갑자기 여행을 떠나게 되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미리 비행기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4주전, 여유가 있다면 6~8주 전부터 각종 비행기 가격비교 사이트와 항공사, 여행사 홈페이지를 수시로 드나들며 특가 티켓이나 할인 티켓 등 최대한 싼 가격의 비행기 티켓을 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사카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므로[각주:1] 저가 항공기를 타고 가도 크게 불편하지 않으므로, 저가 항공사를 중심으로 검색하면 충분히 경제적인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숙소

  비행기표를 구매했다면 다음으로는 숙소를 정해야 한다. 비행기표 예매와 숙소 예약을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비행기표 예매에 좀더 힘을 쏟은 후 숙소 예약에 집중할 수 있었다. 숙소는 일찍 구하기만 한다면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호텔 가격비교 사이트도 많고,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숙박권도 여러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다. 여행 자금이 여유가 있다면, 4성급 이상의 호텔 중에서 고르는 것이 좋고, 여행 자금을 아끼되 조금 쾌적하게 지내고 싶다면 비즈니스 호텔을, 숙박에 들어가는 자금을 최대한 줄이고 싶다면 조금 불편하지만 도미토리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 밖에 한인 민박 같은 곳을 이용하면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여러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료칸을 이용하면 일본의 전통적인 가옥을 느끼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우리는 3박 4일간 비즈니스 호텔 두 곳을 이용했는데, 우리나라의 모텔 정도의 숙박업소라 생각하면 된다. 방 크기는 싱글<더블<트윈<트리플 의 순서로 넓어진다. 우리는 더블룸을 이용했는데, 딱 2명이 쓸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 정도였다. 좁긴 했지만 씻고 자는 데 문제는 없었다.

  숙소를 이미 예약한 상황이라도,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출발 하루 전까지 숙소를 찾아보면 예약이 취소되어 나오는 방들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을 수도 있다. 물론 예약한 숙소가 마음에 들었다면 숙소에 대해서는 신경을 꺼도 되겠다. 그리고 숙소의 위치도 상당히 중요한데, 오사카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교통이 편리한 '난바역'지역이나 '우메다역(JR오사카역)' 부근에 위치한 숙소로 정하는 것이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개인적으로는 먹거리와 쇼핑센터가 인접한 난바역 근처의 숙소를 추천한다.

동선짜기

   동선은 여행을 떠나기로 한 순간부터 계속적으로 계획하고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오사카 주변의 관광명소를 조사한 다음 숙소의 위치와 일정을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짜되, 너무 무리하게 계획하는 것보다는 조금 여유 있게 짜는 것이 좋다. 특히 첫날 도착시간을 고려하여 오전에 도착한다면 조금 넉넉하게 오사카를 둘러볼 수 있지만, 오후에 도착하면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에는 조금 빡빡하다. 입국 수속에 꽤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관광명소의 폐장 시간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관광 명소나 맛집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이동 방법도 미리 파악해 두면 현지에 가서 조금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 지도나 여행사 등에서 받는 지도 등에 숙소와 관광 명소, 명소 주변의 역, 맛집 등을 표시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전체적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서 꼭 가야 하는 곳을 중심으로 일정을 조금 여유롭게 짜서 시간이 남을 때 방문할 곳을 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쇼핑리스트 작성

   오사카는 식도락의 도시이자 쇼핑의 도시이다. 맛집을 조사하는 것만큼 쇼핑리스트를 짜두는 것도 예산을 짜는데 도움이 된다. 오사카에는 우메다 역을 비롯한 신사이바시, 난바 등 쇼핑할 곳이 어마무지하게 많다. 초행자의 경우 블로그나 카페 등을 검색하여 사람들이 구매한 물품들을 보면서 쇼핑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고, 다시 오사카를 찾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알고 있는 구매물품과 적절한 검색을 통해서 쇼핑리스트를 짜보는 것이 좋겠다. 물론 여행에서 쇼핑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경향이라면 리스트까지는 필요하지 않겠지만,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알아두기라도 한다면, 현지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교통 패스 구입

  오사카에는 관광객을 위한 각종 패스가 존재한다. 가장 유명한 '오사카주유패스'부터, '난카이 확장패스', '간사이 쓰루패스', '요소코 오사카 티켓' 등이 있다. 일정에 교토 방문까지 포함되어있다면 '한큐투어리스트패스'나 '교토버스 1일 승차권'과 같은 패스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패스를 구입할 때는 무조건 혜택이 많은 것보다는 자신의 일정과 이동 계획에 맞는 것으로 비용적인 면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과 2일권이 있고, 간사이 공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난카이 확장패스'가 있다. 주유패스를 구입하면 오사카의 시영 전철, 버스를 1일 혹은 2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28곳의 오사카 관광명소를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난카이 확장패스'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의 JR 난카이 선 이용금액까지 포함한 패스권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난바까지는 JR열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주유패스가 있다고 해도 이 구간에 대해서는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난카이 확장패스'를 구입하면 난카이선 열차 푯값(920엔)보다는 적은 가격 가격을 지불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2015년 4월 현재 주유패스는 1일권이 2300엔, 2일권이 3000엔, 난카이 확장패스는 2900엔(1일권)에 판매되고 있다. 주유패스는 국내 여행사 등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으므로, 미리 구매해서 갈 수도 있다. 반면에 난카이 확장패스는 오직 간사이 공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주유패스의 1일권과 2일권은 처음 찍은 시각부터 24시간, 48시간 동안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처음 찍은 날의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59분까지 효력이 생기는 것이다.[각주:2] 그러니 이왕이면 아침 일찍 개시하는 것이 낫다. (☞오사카주유패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오사카 주유패스 (이미지 출처: 오사카 주유패스 홈페이지)

  간사이 쓰루패스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쿄토, 나라, 고베, 와키야마 등 일본의 간사이(關西)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교통 패스다. JR을 제외한 시영, 민영 전철과 지하철,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일권이 4000엔, 3일권이 5200엔[각주:3]이다. 역시 일본 현지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고, 국내 여행사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간사이 쓰루패스도 24시간 이용이 아닌 첫차부터 막차까지의 시간을 고려해서 1일로 친다. 하지만 연속 이용이 아니라 끊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이용하기 좋은 면이 있다. 간사이 쓰루패스 역시 오사카 주변의 관광명소 입장료 할인과 같은 특전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구매 전 알아보고 유용하게 쓸 필요가 있다. 오사카뿐만 아니라 교토, 나라, 고베 등 간사이 지역을 두루 둘러 볼 것이라면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간사이 쓰루패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요소코 오사카 티켓은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의 'Rapid' 열차 승차권과 오사카 시영 전철, 버스 1일 승차권을 묶어서 파는 결합 상품같은 것이다. 라피트 열차는 일종의 급행 열차로 우리나라의 새마을호 정도라고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쉬울 것이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가는 방법에는 이 외에 '공항급행'이라는 난카이선 열차를 타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거의 지하철 수준으로, 중간 중간 건너 뛰는 역이 있어 급행이라고 하는 것 같다. 가격 면에서 라피트가 조금 더 비싸지만, 그만큼 빨리 가고 지정 좌석에다가 객차 내부도 넓어서 편하게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라피트 승차권은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편도 방향에서만 쓸 수가 있고, 1일 승차권은 당일 또는 다음날에 한해서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500엔으로, '라피트 레귤러 시트' 편도 가격이 1130엔임을 생각하면 370엔 정도만 더 주고 1일 승차권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각주:4]. 실제로 730엔의 할인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그리고 역시나 오사카 주요 관광 명소에서 할인을 받는 특전도 제공되고 있다. 요소코 오사카 티켓은 국내 여행사와 간사이 공항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요소코 오사카 티켓 정보 확인)

왠지 한 번 타보고 싶은 비주얼의 라피트 열차 (이미지 출처: 하우투오사카 홈페이지)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는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패스다. 한큐선은 민간이 운영하는 사철[각주:5]인데, 오사카에서 쿄토로 갈 때 이용하게 된다. 물론 JR을 타고도 교토로 이동할 수 있지만, 가격 면에서 한큐선을 타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가격은 700엔으로, 오사카의 우메다 역에서 교토의 가와라마치역까지 왕복 800엔이 든다는 것을 감안하면 구입하는 것이 이득인 패스권이다. 국내 여행사를 통해 구입하거나 우메다역의 여행자 안내소에서 구입할 수도 있으며 우메다역에서 구입할 때는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구매가 가능하다. 교토버스 1일 승차권도 미리 구매하거나 교토에 도착해서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교토는 지하철보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교토를 둘러 볼 계획이라면 구매하는 것이 낫다.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를 구입하면 쿠폰 북과 가이드 책자도 함께 준다. 가이드 책자에도 쿠폰이 첨부되어 있다.


그 밖의 준비 사항

  항공권과 숙박 예약, 일정 계획과 그에 따른 패스까지 구매 계획을 세웠다면 웬만큼 준비는 끝났다고 보면 된다. 이 외에 해야 할 일로는 환전, 로밍 신청,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이 있다.

  환전은 주 거래 은행이 있어서 환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은행에서 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여행사에서 이런 저런 패스를 구매하면 환전 우대 쿠폰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70~80% 정도의 혜택을 준다. 그래서 90%혜택을 주는 은행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게 아니라면 시중 은행 아무 곳에서나 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다만 공항에 가서 환전하는 것은 수수료가 꽤 붙기 때문에 급하지 않다면 미리 해가는 것이 좋다. 현금은 너무 많이 소지하지 말고, 동반자와 함께 적당히 나누어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데이터 로밍은 각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신청하거나, 공항에 있는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부분 데이터 무제한 사용에 1일 9000원 정도 한다. 로밍 비용이 부담이 된다면 포켓 와이파이라는 것을 미리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켓 와이파이는 와이파이 신호를 잡을 수 있는 조그만 기계를 가지고 다니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그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출발 3~4일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하고, 예약 후 결제가 되면 출발 공항의 지정된 장소에서 기계를 수령하면 된다. 포켓 와이파이 하나만 있으면 최대 10명까지 접속해서 쓸 수 있으므로 로밍에 비해 상당히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료로 데이터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japan Wifi'로 검색하면 'travel japan wifi 가이드 & 무선 인터넷 앱'과 'japan Connected free wifi'라는 앱이 나온다. 이 앱들을 설치해서 인증하면 일본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가 있다. 하지만 직접 써 본 결과, 공공 와이파이가 잘 안 터지는 건 일본도 마찬가지라 인내심이 필요하다. 유용하게 썼다는 기억은 없지만, 워낙 우리가 준비 없이 떠나서 잘 활용하지 못한 면이 있기에 확실하게 쓸모 없다고 말하지 못하는 점은 고려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아예 네트워크와 접속을 끊는 방법도 있는데, 생각보다 답답한 감이 적고[각주:6] 은근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숙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여행지나 맛집을 알아뒀다면, 아마 생각보다 휴대폰을 쓸 일이 적을 것이다.

  여행자 보험은 여행지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이나 질병, 도난, 분실 등의 사고를 겪었을 때 도움이 되므로 가능하다면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공항에서도 여행자 보험 가입이 가능하지만, 미리 가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므로, 출발 전 미리 보험사의 여행자 보험 상품을 알아보고 가입하도록 한다. 여행자 보험의 경우 여행기간과 가입자 나이에 따라 가격이 다르므로 관련 항목을 잘 비교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짐을 쌀 때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짐을 싸는 것이 좋다. 하나는 무료 위탁 수하물로 부칠 짐이고, 나머지 하나는 비행기 탑승 시 가지고 갈 짐이다. 무료 위탁 수하물은 대개 20kg까지는 무료로 실을 수 있다. 그리고 기내 수하물의 경우, 일정 규모의 크기 제한이 있으며, 소지 금지 품목도 있으므로 미리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관련 사항을 체크하도록 한다. 일본 여행의 경우 기내 수하물에 액체 반입을 금하고[각주:7] 있으므로, 해당 규정을 확인 후 짐을 꾸리도록 한다. 여러 규정이 골치 아프다면 액체류는 비행기 수하물에 함께 싸고, 기내 수하물에는 액체류나 라이터를 아예 빼는 것이 낫다. 위탁 수하물의 경우에는 휴대폰 배터리가 제한되므로 사전에 숙지해서 짐을 싸두면 공항에서 캐리어를 다시 풀어 헤치거나 공항 검사대에 불려 가는 일을 피할 수 있다.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

  그 외 오사카는 비가 자주 오는 날씨라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발 전, 여행을 준비하면서 수시로 일기예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날씨가 가장 정확했다. 그리고 봄과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므로 쌀쌀할 때 걸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여름에는 햇빛이 강하므로 썬크림이나 모자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편 겨울은 꽤 춥기 때문에 여행을 피하라고 한다. 그리고 어쩌면 이게 가장 중요한 것일 지도 모르는데,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110V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변환 콘센트, 일명 돼지코라 불리는 것을 챙겨야 한다. 인터넷에서 여행용 콘센트를 구입해도 되지만, 여행사에서 티켓 등을 구입하면 돼지코를 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사는 것보다는 상황을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뭔가 글은 많은데 유용한 정보는 별로 없는 것 같은 글이지만 기분 탓인 것 같기도 하다. 부족한 글이지만, 실제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을 바탕으로 나열해 본 이 글을 통해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어쩐지 나도 다시 간다면 잘 준비해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다시 한 번 가고 싶다.




  1. 부산-김해공항에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 [본문으로]
  2. 2일권은 개시일 다음 다음 날 오전 4시 59분까지 [본문으로]
  3. 성인 기준, 어린이는 성인의 절반 가격 [본문으로]
  4. 참고로 오사카 시내에서 지하철로 한 번만 왕복해도 370엔 정도 나온다. [본문으로]
  5. 한큐라는 기업이 운영 [본문으로]
  6. 물론 답답하긴 하다 [본문으로]
  7. 용기당 100ml이하, 총 1L 이하로 제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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