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epl도 절반정도를 지난 지금, 가상의 epl도 시즌의 절반 가량을 소화했다. 현실에서의 qpr은 감독이 바뀌고 팀내 불화설이 스멀스멀 흘러나오면서 얼마전 기다리던 첫승을 했지만, FM상에서의 나의 qpr은 그런거없이 잘 지내고 있다. 첫 승도 금방 올렸었고, 팀 내 불화도 없다. 사기도 좋고. 우왕ㅋ굳ㅋ임.ㅋㅋ 원래는 게임을 하면서 리뷰를 자세히 써서 바뀐 게임의 시스템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었는데,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게 잘 안 된다. 그런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이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새 그런 건 잊어버린지 오래. 스텝업무분할에서도 풋볼디렉터라든지 단장, 치프스카우트, 유소년 총괄 등 스텝들의 역활도 여러가지로 분화되었고 그들에게 다양한 업무를 분담시킬 수 있다. 선수 이적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