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상 가장 치욕적이고 가슴아픈 시기가 일제강점기였다. 일본의 잔악무도한 식민지 지배와 거기에 빌붙어 민족을 팔아먹은 동족에게 짓밟히며 고통스런 삶을 보낸 시기였다. 우연히 일제시대에 일본은 조선에대한 자신들의 지배를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했는가 생각해보다가 몇 가지 목구멍에 걸리는 게 있어서 거기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이것은 일제시대 이야기이다. 역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이야기들. 1. 3.1운동과 그에 대한 일제의 대응 3.1 운동은 세계사에서도 드물 정도로 평화적인 운동이었다. 맨몸에 태극기 하나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길거리에 나온 것 밖에 없었다. 하지만 온 조선인이 거리마다 나와서 태극기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하나되는 모습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