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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하고 따뜻한 소통

만우절2

만우절 후기. 심난한 만우절이었다. 만우절을 일주일 전부터 인식하고 있었다면, 훨씬 멋진 글이 나왔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어제 저녁밥을 먹고 난 후에서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난 '어떻게 하면 그럴듯하면서도 멋진 거짓말을 해서 많은 이들을 낚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빠져서 잠까지 설치게 되었다. 그런 생각들 중에 어떤 기준이 생기게 되었다. 일단 그럴 듯해야 했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혹할테니까. 그리고 이왕이면 긍정적이거나 밝은 거짓말이었으면 했다. 읽는 사람 아무도 기분이 나쁘지 않을 거짓말이었으면 했다. 그리고 재밌어야 했다. 읽고 나면 웃음이 나는 그런 글? 아무튼 이 되지도 않는 만우절 때문에 고민고민하면서 이런저런 기준들을 만들어 냈다가 지우고,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생각했었던걸 생각해보면 꽤나 한심.. 2009. 4. 2.
만우절이면 생각나는 특별한 추억. 심난한 만우절이다. 나도 만우절을 맞아 그럴듯한 글을 써서 여러사람 낚아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아이디어가 떠 오르지 않고 있다. 뭘 쓸까하는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느라 늦잠까지 자버리고, 이래저래 꼬인 만우절이 되어버렸다. 만우절을 맞이해서 다른 블로거들은 어떤 글들을 썼나 하고 돌아다녀보니까, '요즘에 누가 만우절에 거짓말하냐, 촌스럽게'라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메타블로그사이트에서는 나름 재미난 장난들이 벌어졌지만, 개인블로그에선 글쎄. 많은 블로거를 보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만우절이라고 해서 대놓고 거짓말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는 없는 듯 하다. 그래서 나도 뭐 되지도 않을 포스트는 포기하고, 만우절에 얽힌 추억이나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사실 좀 거짓말같은 이야기이고, 개인적으로도.. 200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