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casting/우물쭈물 사는 이야기

벌써.

파란선인장 2008. 12. 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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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 이렇게 끝이 나나.

난 아무 한 것도 없는데.
남대문도 타버리고 촛불집회도 있었고 올림픽도 있었지만, 나에게는 아무 일도 없었다.
그런데 벌써 2008년 12월이다.
아직 2008년이란 말도 익지 않았는데, 끝나가고 있다.
2009년.
이 생소한 말을 벌써 써야한단 말인가.

Time waits for n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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