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가을나무 하늘을 닮은 파란 날은 찬바람에 날아갔다. 뿌리 박힌 곳으로 곤두박질한 붉은 태양처럼 색바랜 추억들은 중력을 거스르지 못하였다. 한 번은 닿고 싶었던 뻗을수록 금이 가는 하늘은 파랗다. Blogcasting/詩發 2014.11.03
김해 연지공원에 핀 꽃들 벚꽃도 피었고 튤립도 피었다. 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할미꽃도 만나고 철쭉도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름모를 나무도 꽃을 피웠다. 꽃이 만발한 연지공원 Blogcasting/사진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