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객관적으로 2008년도를 돌아보며 최악의 뉴스들만을 뽑아봤다. 최고의 뉴스, 즉 기쁘고 신나고 즐거운 뉴스는 올림픽, 김연아, 서태지 컴백 말고는 없어서 그만두기로 하고 순위경쟁이 치열했던 최악의 뉴스만 10가지를 뽑아 보았다. 10위 - 또 공구들이 등장한 국회 이 봐라. 그 유명한 뉴욕 타임즈에도 실렸다. 거의 해외토픽 감이다. 저것들이 국회의원이라는게 어이가 없을 정도. 보니까 야당 의원들인것 같은데... 저렇게 망치들고 막는 것도 우습고, 또 망치들고 막을 수 밖에 없게 한 한나라당도 짜증나고...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회의원들의 머리속에도 비전은 커녕 공구만 가득한 듯. 관련 사진을 찾으면서 보니까, 가관이더만. 해머뿐아니라 전기통에, 소화기에, 물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