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 영상을 보고 크게 감동했다. 그 당시 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꽤 절망하고 있었는데, 이 청년을 보고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어떤 갈림길을 앞에 두고 어느 길을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좌절속에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애초에 갈림길은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야 할 곳만 알고 있다면, 어디를 가든 그 길이 그 곳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꿈과 현실이 사전적으로는 반의어일지는 몰라도, 우리 인생에서는 아주 가까운 단어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꿈은 새로운 현실을 이루는 씨앗일지도 모른다. 꿈을 가지고 있다면, 포기하지 말자. 소중히 간직할수록 언젠가 그것은 현실이 되어 우리의 삶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