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소소하고 따뜻한 소통

오사카 여행2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13 에필로그 첫번째 이야기☞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1 출국이전 이야기☞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13 에필로그 2015년 4월 13일 오후 2시 50분 우리는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다. 부산김해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집으로 가기 위해 부산-김해 경전철에 올랐다. 그런데 자리에 앉아서 경전철 내부를 자꾸 살피게 되었다. 누군가 김치를 쏟았는지 경전철 내부에 김치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디에도 그런 흔적은 없었다. 이건 그냥 공기 중에서 나는 냄새였다. 일본에 있을 때도 동생이 자꾸 일본 냄새 난다고 할 정도로 어떤 특유의 냄새가 있었다. 각 나라마다 공기의 향이 다르다고 하더니, 조국의 냄새가 이토록 강렬한 것이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짐을 정리하고.. 2015. 8. 14.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12 아메리카무라 첫번째 이야기☞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01 출국두번째 이야기☞ 부리나케 떠난 오사카 여행 – 11 먹어서 망한다? 망해도 먹는다! 일본 속의 미국 2015년 4월 12일 오후 8시 이치란에서 라멘을 먹고 다루마에서 꼬치튀김을 먹은 후, 우리는 더 먹기 위해 소화도 시킬 겸 신사이바시스지를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위치해 있는 유로파무라와 아메리카무라를 구경하기로 했다. 유로파무라와 아메리카무라는 신사이바시스지를 기준으로 동쪽에 유로파무라가, 서쪽에 아메리카무라가 위치하고 있다. 유로파무라는 유럽풍의 가게가 많아서 '유럽 마을', 아메리카무라는 미국의 분위기가 강해서 '아메리카 마을'의 일본어라고 한다. 쇼핑이나 관광지보다는 좀더 일본의 실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그냥 여기 저기 .. 2015.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