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또 자랑질. 열심히 쓴 글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위로하는 포스트임. 마이너 블로거라 다음 관리자분만 알아줄 뿐, 대다수는 쳐다도 안보길래... 스스로 잘했다고 위로하는 눈물의 포스팅. 수상한 유입경로가 있길래 가봤더니, 어제 쓴 리뷰(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어제'없인 '내일'을 맞이할 수 없다.)가 다음 책코너에서 우수 리뷰로 뽑혔다.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어서(미안하다. 대놓고 자랑해보겠다.) 이런 짓까지는 안할려고 했는데, 옆에 '오늘의 리뷰'란에도 자랑스럽게 두번째 칸을 차지하고 있길래...ㅋ 저 칸은 다음의 야심찬 코너 '문학속 세상'에도 노출이 되어있었다. 공지영 작가님의 연재소설 '도가니'에서도 내 리뷰가 떠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체감효과는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