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관한 포스팅을 했다가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쓴 것 같아 내용을 이리 수정하고 저리 수정하다 보니 전혀 엉뚱한 이야기가 되어서 결국 삭제하고 다시 쓰게 되었다. 이미 삭제된 글이 블로거 뉴스에는 남아 있어서인지 갑자기 늘어나는 방문자 수에 뭔가 모를 책임감이 동시에 들기도 한 것이 또 다른 이유라고 할 수 있다.(삭제하고 다시쓰니 주소가 같아서인지 지우기 전의 글의 제목으로 블로거 뉴스에 등록되어 있다;;) 삭제한 글의 내용은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승기의 살신성인?으로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다'는 내용. 물론 1박2일을 본방으로 본 것도 오랜만이긴 했지만. 내가 지적한 문제점은 '곰부자'라는 자막뒤에 한자가 '夫子'였다는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父子'가 맞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