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지옥이 될 당신들만의 천국
새로움과 희망으로 가득차야 할 새해는 작년과 다를 바 없이 암울한 소식들만 들려오고 있다. 그리 오래 산 건 아니지만, 한 두해 살다보면서 새해라고 달라질 건 없다는 걸 이미 알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좀 심한듯 하다. 매일 보도되는 뉴스 프로그램에서 비중있는 사건들을 먼저 보도한다면, 최근에 중요한 뉴스는 국회에서 벌어지는 폭력사태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에 관한 뉴스이다. 보다보다 답답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적으면 나을까 해서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 1. 이명박대통령각하, 한나라당, 재벌, 조중동 작년 말부터 국회는 연신 뉴스의 처음을 장식하고 있다. 몸싸움에서부터 여러 연장들까지 등장하더니 마침내는 국회를 점거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다행히? 오늘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8일까지 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