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신 맥주는 FC바르셀로나 공식 맥주라는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 원어 발음은 에스트레야 정도 되려나? '에스트렐라'는 '별'을 뜻한다고 한다. 그래서 커다란 별이 이 맥주의 상징이다. - 밝은 황금색의 빛깔을 띄어 괜찮은 편이었지만, 거품은 따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그라졌다. - 하지만 기포는 꽤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 향은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맥주향. - 첫맛은 가벼웠지만, 끝맛은 쌉쌀한 맛이 진하게 남는 맛이었다. - 옥수수가 첨가되어있어서인지 약간 과일향같은 단맛이 느껴졌다. - 흔히 접할 수 있는 탄산감과 청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