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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 진실과 거짓, 진심과 가식의 사이 흔히 진실과 진심은 혼동되어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둘은 엄연히 뜻이 다르다. 전자가 사실에 기반하여 거짓 없음을 뜻하는 데 반해 후자는 거짓이 없는 마음을 의미한다. 즉, 진실은 일어난 사건이 얼마나 사실에 기반해 있는가를 잣대로 삼는다면, 진심은 어떤 사건을 발생시킨 주체의 정직함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 보더라도 그 둘의 차이가 얼만큼인지 평소에는 구분하기 어렵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이 '진실'과 '진심'의 간극을 뼈저리게 보여주고 있다. "간난장이일때 나무 밑에 버려져서 나무 수. 보육원 앞에 나무가 많아서 나무 수. 보육원 원장이 지었어." 드라마에선 그 간격을 '오수'와 '오영', 그리고 '왕비서'라는 세 명의 인물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 2013.03.27
명수형, 1인자 안 될꺼야? 요즘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언행을 보면 약간 의아스러운 점이 있다. 항상 스스로 2인자라고 하면서 1인자가 되기 위해 진행 욕심, 원샷 욕심을 내던 그가 정작은 1인자에 대한 욕심은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냥 2인자에 머물면서 2인자가 할 수 있는 소재로 꾸준히 개그를 하려는 것 같아 보인다. 얼마전 TEO PD가 언론에 말한 것처럼 무한도전 멤버들의 '매너리즘'이 심해져서 그런 것일까. 그냥 늘 하던대로 하면서 자신의 캐릭터 내에서 머물면서 불같은 애드립이나 몇 번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까. 만약에 박명수가 실제로 1인자에 대한 욕심이 없고, 다만 그것을 이용해서 자신의 캐릭터를 지키고 개그에 이용하려는 것이라면 별 문제 될 것이 없겠지만, 실상 보여지는 모습은 그게 아닌 것 같아 팬으로써..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