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결말로 치닫을수록 이야기에 빠져들고 있어, 요즘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본방을 사수하고 있다. 최근에 여러 스토리 라인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중에서 관심을 끄는 것이 정권이 바뀐 후에 전 정권의 잘못을 파헤쳐 처단하고자 하는 스토리 라인이다. 거기에 '이동욱'검사가 앞장서서 신태환을 처단하려고 하는 중인데, 오늘(12월 9일) 방송된 내용중에 '이동철'형제의 전화 내용에서 귓가에 맴도는 한마디가 있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늘상 있어 왔던 일'이라는 동철의 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가 검찰에 구속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사건에는 노 전 대통령의 측근들도 연루되어 있는 걸로 안다. 지금 사건을 맡고 있는 검사가 최병렬씨(예전에 노무현 탄핵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