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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하고 따뜻한 소통

반가사유상2

국립중앙박물관 - 2.반가사유상의 미소 1층 관람에 이어 1층을 다 돌아 보고 나니까 매우 피곤했다. 전날 폼페이 특별전을 관람한다고 몇 시간을 걸어 다녔고 오늘 또 장시간 관람을 했기 때문인지 다리가 많이 아팠다. 하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었고, 이왕 온 것이니만큼 조금이라도 힘이 남아 있으면 계속 관람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박물관 관람을 이렇게까지 비장하게 해도 되나 싶었지만, 다시 지친 다리를 채근하며 전시실로 향했다. 기증관과 서화관이 있는 2층은 다음에 방문해보기로 하고, 3층의 조각·공예관으로 입장을 하였다. 이 곳은 불상이나 도자기와 같은 조각품과 공예품만을 따로 모아서 전시해 놓은 곳이었다. 박물관에 간다면 직접 보고 싶었던 유물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반가사유상'이었고, 바로 이 곳에 전시되어 있었다. 국립중앙박물.. 2015. 3. 1.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따라서 나에겐 요즘이 여행철이다. 작년 이맘때도 친구들이랑 울진까지 갔었고, 기억에 남는 다른 여행도 이맘때였다. 한 해 동안 해오던 일들이 마무리가 되고, 다시 뭔가를 시작해야하는 시기라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때쯤이면 떠났던 경험들이 기억에 남아서 습관처럼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때이기도 하다. 이런 마음과는 달리 올해는 어디로 떠날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여행기를 몇 권 읽기로 했다. 타인의 경험을 통해 대리만족이나마 할까 싶어서. 뭘 읽을까 하다가 배용준이 쓴 여행기가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라길래, 한번 빌려보았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라는 제목이 일단 마음에 들었다. 여행이라는 것이 미지의 공간으로 떠난다는 점에서, 해외가 매력적으로.. 2010. 1. 25.